<패션인사이트>는 패션기업과 패션인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을 담기를 원합니다.

아름다운 꿈을 꾸고, 올바른 뜻을 세우고 그 뜻을 이루기 위해 나아가는 패션
기업과 패션인들의 흥을 돋우고 싶습니다.
우리는 패션기업들이 <패션인사이트>를 통해 좋은 인재와 사업의 파트너를
만나고 새로운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독자들이 <패션인사이트>의 지면에서 미래 비전을 발견하고,
<패션인사이트>가 자기계발과 성장의 도구가 되게 하고 싶습니다.
<패션인사이트>는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었던 섬유 패션산업이
세계속에서 빛을 발하기를 소원합니다.

<패션인사이트>는 우리의 패션기업이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실력과 규모를 갖추기를 바라고, 이에 필요한 정보와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패션인사이트>는 독자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밝고 미래지향적인
여론을 형성하고 기업과 정부정책의 방향을 제시해 나가고자 합니다.
패션인들과 패션기업이 사회와 함께 해나갈 수 있도록 사랑과 감동을 전하고
싶습니다.

<패션인사이트>는 2000년 초반부터 시작된 우리나라 매스 패션산업의 성장과
함께 했습니다. 2006년부터는 메이저 패션기업들의 소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국내는 물론 중국, 동남아 지역 우수 생산업체를 한자리에 모은 ‘서울패션소싱페어’
를 7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또 국내 패션산업이 리테일시대로 진입하기 시작한 2010년부터는 ‘인디패션포럼’
‘인디브랜드페어’ ‘패션리테일페어’ 등 전시컨벤션 사업을 통해 기업과 디자이너들이
시장변화에 걸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무장한 한국인 디자이너들이 국내외 리테일러에게 제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플랫폼을 만든다는 것이
리테일 시대 <패션인사이트>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패션인사이트>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네트워크 사업에도 정성을
쏟아 왔습니다. 2005년부터 중국의 유력 패션 전문 미디어 <복식도보>와 제휴해
월 1회 중국어판 신문을 중국에서 발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패션문화와 브랜드를 중국시장에 전파함은 물론 중국 내
메이저 패션 유통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해 국내 패션기업과 패션인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고 있습니다.

창간 15주년을 즈음해 <패션인사이트>는 국내 패션시장을 리드하는 브랜드와
기업의 성장을 함께 하면서 패션인과 패션기업이 가장 신뢰하는 매체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 패션산업과 패션인들이 일과 지식과 정보와 삶을 나누고 동행하며
한민족이 하나되어 ‘대한민국’이라는 브랜드가 빛을 발하게 하는 것이
<패션인사이트>의 바람입니다.